남해 세심사

약사여래 방생기도도량 남해 세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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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뉴스

[BBS news] 2015.04.15 남해 세심사, 방생도량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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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심사 댓글 0건 조회 3,268회 작성일 19-10-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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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따스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있는 이때 불자들은 전국의 사찰을 찾아 부처님께 참배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한껏 취하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의 다도해가 펼쳐진 아름다운 사찰 세심사를 황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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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세심사

[리포팅]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자 다도해의 비경이 펼쳐진 경남 남해.

이곳 남해에는 바닷가와 인접한 사찰 세심사가 있습니다.

세심사 앞마당에는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 방생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려쬐는 봄을 맞아 많은 기도객과 관광객들이 세심사를 찾고 있습니다.

[인서트/도각 스님/세심사 주지]
 
청정한 도량입니다. 물도 맑고 산도 맑고 주위에는 고사리 밭이라서 볼 만한 것도 많고. 방생도량으로서는 자연 그대로 방생을 할 수가 있어...

바닷가의 아름다운 사찰 세심사는 봄빛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세심사를 찾은 불자들은 마음을 깨끗이 씻는다는 의미처럼 약사여래 부처님께 기도하고 아픈 마음도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심사에서 해안을 따라가면 공룡발자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 공룡발자국은 한반도에서 최근에 발견된 유적 중에 대규모를 자랑합니다.

[인서트/도각 스님/세심사 주지]
 
편안하게 방생을 할 수 있고 일생에 한 번이라도 한 생명을 살린다는 그런 마음으로, 의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생은 산 생명을 죽이지 말고 죽어가는 생명은 구해 줌으로써 고통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 세심사에서는 생명, 평화와 자유를 위한 아름다운 기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BBS NEWS 황민홉니다.

영상취재/김남환 기자

황민호 기자 / acemino@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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