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세심사

약사여래 방생기도도량 남해 세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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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뉴스

남해 세심사 '정월대보름 생명존중·소원성취' 방생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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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심사 댓글 0건 조회 920회 작성일 23-03-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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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법정사·관음정사도 ... 도각스님 "올 한해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전국의 사찰들이 바다나 강 등을 찾아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그 중에서 남해안의 대표적인 방생기도도량 남해 세심사에서 봉행된 방생법회를 부산BBS 박영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터 >

 

5일 경남 남해 세심사에서 봉행된 정월대보름 방생법회 모습.
5일 경남 남해 세심사에서 봉행된 정월대보름 방생법회 모습.


부산 법정사의 방생 모습.
부산 법정사의 방생 모습.


세심사 약사여래부처님 앞에서의 부산 관음정사 법회 모습.
세심사 약사여래부처님 앞에서의 부산 관음정사 법회 모습.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정월대보름 방생법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해 세심사에서는 세심사 뿐만 아니라, 부산의 법정사, 관음정사 등 3곳 사찰의 방생법회가 동시에 봉행됐습니다.

대웅전과 용왕단, 약사여래부처님 앞, 그리고 바다를 마주하며, 많은 불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해 한해 소원성취를 발원했습니다.

세심사 주지 도각스님.
세심사 주지 도각스님.
[인서트/도각스님/남해 세심사 주지]
우리가 할 도리는 이제 각 사찰, 사원, 사암, 조그만 암자, 부처님을 모신 곳이라면, 어느 절이라도 찾아가서 기도할 때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세심사 용왕단 앞에서의 법회 모습.
세심사 용왕단 앞에서의 법회 모습.
사찰과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 속에서 스님과 함께한 방생법회를 통해 새로운 신심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인서트/정길순/부산시 만덕동]
너무 오랜시간 동안 못와서,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다 보니까, 절에 와서, 스님도 뵙고, 저 마음껏 기도를 할 수 있어서 좋고, 첫째는 이 절이 너무 좋고, 스님이 저한테 말씀해 주시는 것이 너무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세[심사 앞바에서의 방생 모습.
세심사 앞바다에서의 방생 모습.
또한, 방생법회 동참 불자들은 우럭 치어를 남해 바다에 놓아주는 방생을 직접 해보면서, 생명존중의 뜻을 새겼습니다.

각 가정의 소원성취, 업장소멸 등 다양한 기도를 함께 올리며 행복한 한 해를 서원했습니다.

세심사 방생법회 모습.
세심사 방생법회 모습.

세심사 방생법회 모습.
세심사 방생법회 모습.
[인서트/도각스님/남해 세심사 주지]
여러분들 시간이 나는대로, 어느 곳에 가서라도, 방생을 많이 하셔가지고, 여러분 가정에 행복, 부처님의 가피가 듬뿍 쌓여서, 가정의 행복을 누리시길 빌면서, 오늘의 법회, 정월대보름 법회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부산BBS 박영록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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