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름법회 'BBS불교방송 만공회' 권선...17일 부산서 쌀나눔·경로잔치 자비나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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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방생기도도량 세심사의 스님과 신도들이 BBS불교방송의 10만 후원 공덕주를 모시는 만공회에 동참했습니다.

세심사 주지 도각스님은 보름법회 법문시간을 할애해, 전파를 통해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방송포교의 중요성에 대해 설했습니다.

부산BBS 박영록기자가 보도합니다.

 

 

13일 봉행된 방생기도도량 남해 세심사의 보름법회 모습.

청정한 남해 바다를 품은 세심사입니다.

9월 보름법회와 방생법회를 찾은 불자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스님과 함께 예불을 보고, 법문을 들으며 불자로서의 삶에 대해 다시금 다짐합니다.

특히, 이날은 방송포교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세심사 스님과 신도들이 전파를 통해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불교방송을 격려했습니다.

남해 세심사 주지 도각스님.

[인서트/도각스님/남해 세심사 주지]
우리 한테는 누가 있어요, BBS 같은 방송국이 있잖아요. 방송국에서, 여러분들이 바빠서, 일이 있어 가지고, 절에 못가고 집에서 있는 분들도 많잖아요. 그 분들에게 많은 전파를 타서, 부처님이 설하신 경을 일러들이는 거에요. 그게 얼마나 좋은 일이에요.

남해 세심사 보름법회 모습.
BBS불교방송 만공회 회원가입 모습.

또한, 방송포교 후원회인 만공회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원모집 권선에 스님과 신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치우침 없는 생각으로, 불자들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부처님 말씀을 전해달라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인서트/보현심/세심사 여신도회장]
만공회를 가입하게 됐는데요, 방송 포교를 잘해주셔서, 불교가 널리 전파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해 세심사 보름법회 모습.
남해 세심사를 찾은 불자들 모습.

남해 세심사는 약사여래 방생도량으로, 수행정진뿐만 아니라 자비나눔도 꾸준히 실천하는 도량입니다.

오는 17일에는 부산포교당이 있는 부산 덕천동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쌀나눔 행사를 펼칩니다.

BBS뉴스 박영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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